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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고용계약서 무료 양식, 작성 방법 (한글파일, PDF)

스마트 스마일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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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표준근로계약서, 근로기준법, 임금, 계약기간, 근로시간, 주휴일, 휴게시간, 4대보험, 노무관리
근로계약서, 고용계약서 무료 양식, 작성 방법

 

본 글은 근로계약서가 필요한 분들이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할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정보와 구체적인 양식을 안내하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법적 분쟁 없이 원활한 근로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 문서이므로, 작성 시 반드시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 글을 통해 근로계약서, 고용계약서 작성 요령과 작성 방법, 들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직접 활용하실 수 있는 무료 양식도 올려드리겠습니다.


1. 근로계약서가 왜 중요한가?

1) 법적 효력과 증빙 자료

근로계약서는 근로조건(근무시간, 임금, 업무 범위 등)을 분명히 해주는 공식 문서입니다. 특히 임금 체불이나 부당 해고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근로계약서는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증빙 자료가 됩니다.

2) 분쟁 예방

근로자가 수행해야 할 업무와 사업주가 보장해야 할 임금, 복지, 휴일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의해두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근로기준법 준수 의무

사업주는 근로자를 채용할 때 반드시 서면(근로계약서)으로 근로조건을 명시해야 하며, 이는 근로기준법상 필수 사항입니다. 구두 계약이나 별도의 문서 없이 근로가 시작된 경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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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계약서

2. 근로계약서 작성 시 필수 기재 사항

아래 사항들은 근로기준법에 따라 반드시 명시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이외에도 사업장 특성에 따라 필요한 내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계약기간

계약기간 있음: 근로 시작일과 종료일을 명시합니다. (예: 2024-12-25 ~ 2025-12-24) 계약기간 미정: 시작일(근로개시일)만을 기재합니다. (예: 2024-12-25) 근로계약을 정하지 않을 경우 종료 일자를 쓰지 않고, 근로개시일만 기록합니다.

 

근무장소

근로자가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는 곳을 구체적으로 적습니다.

예: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0길 00빌딩 3층” 최대 글자 수(50자) 제한이 있는 경우 해당 범위 내에서 기재합니다.

 

업무의 내용

근로자가 실제로 맡게 될 업무(직무)를 명확히 씁니다.

예: “문서 작성, 고객 상담, 자료 분석” 등 최대 글자 수(80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출근·퇴근 시각과 총 근로시간을 기재합니다.

휴게시간 여부: 근로기준법상 4시간 근로 시 최소 30분, 8시간 근로 시 최소 60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해야 합니다.

예: “09:00 ~ 18:00 (휴게시간 12:00 ~ 13:00)” 근무일

주당 몇 일을 근무하는지 작성하며, 주휴일도 반드시 명시해야 합니다.

예: “월~금 근무, 주휴일: 일요일”

사업장 특성에 따라 토요일 근무 여부나 격주 근무 등을 기재합니다.

 

휴일

법정공휴일, 명절, 연차휴가 등의 적용 방식, 유급·무급 여부를 적습니다.

예: “법정공휴일은 유급휴일로 적용, 토요일은 격주 근무”

 

임금

기본급: 숫자를 정확히 기재합니다. (예: 2,500,000원) 상여금: 상여금이 있다면 산정 기준과 지급 시기를 밝히고, 없으면 ‘상여금 없음’으로 표시합니다.

기타 급여(제수당 등): 야근수당, 주말수당, 교통비, 식비 등 별도로 지급되는 금액이 있을 경우 기재합니다.

임금지급일: 매월, 매주, 혹은 매일 단위로 지급하는 날짜(예: 매월 25일, 매주 금요일 등)를 명시합니다.

지급방법: 예금 통장 입금 또는 현금 직접 지급 등 구체적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사회보험 적용 여부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4대 보험 가입 내용을 표기합니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4대 보험 가입이 필수 사항입니다.

 

사업체 정보

사업체명, 사업체 주소, 사업체 연락처, 대표자명 등을 정확히 적습니다.

대표자가 실제 대표와 다를 경우 법인 등기부등본상의 대표 명의를 확인해야 합니다.

 

근로자 정보

근로자명, 근로자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합니다.

주소는 등본상 주소 또는 통지서 수령이 가능한 실제 거주지를 적습니다.

 

작성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체결한 날짜를 기재합니다. (예: 2024-12-25) 서명 또는 날인

대표자와 근로자 모두 서명(또는 도장 날인)을 해야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

각자 서명된 계약서를 한 부씩 보관합니다.


3. 표준근로계약서 양식 예시

아래는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예시로 정리한 것입니다. 사업장별, 근무 형태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노무사나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간단한 버전인 고용계약서, 자세히 기재할 수 있는 근로 계약서 중 선택하여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표준근로계약서]
▶ 계약기간
계약기간 있음: 2024-12-25 ~ (날짜선택)
계약기간 미정: 근로개시일만 기재(2024-12-25)

  근무장소 

예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0길 00빌딩 3층” 업무의 내용 
예시: “문서 작성, 고객 상담, 자료 정리 등” 근로시간
예: “09:00 ~ 18:00”
휴게시간 있음: “12:00 ~ 13:00”
휴게시간 없음: (체크 항목)


  근무일

선택 없음/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필요 항목 체크)
휴일: 주휴일 또는 법정공휴일 구분


  임금

기본급 (숫자만): 예) 2,500,000원
상여금: 있음 / 없음

기타급여(제수당 등): 있음 / 없음
임금지급일: 매월 / 매주 / 매일 중 택일
날짜(예: 매월 25일)
지급방법: 예금통장 입금 / 직접 지급


  연차유급휴가

근로기준법에 따라 부여 (입사 1년 차, 2년 차 등 자동 부여 기준 명시 가능)

  사회보험 적용여부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체크

  사업체 정보(사업체명, 사업체 주소, 연락처)

 (주)홍길동컴퍼니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0길 00번지” 
사업체 전화번호숫자만 입력 가능 (예: 0212345678)

  대표자 정보

대표자명의 성명을 입력 (예: 홍길동)
대표자 서명
직접 서명 또는 도장

  근로자 정보
근로자의 성명 기재
근로자 주소
근로자의 실제 거주지 혹은 우편물 수령 가능한 주소

근로자 연락처

숫자만 입력 (예: 01012345678)
근로자 서명

직접 서명 또는 도장

작성일

예: 2024-12-25

 

 

[근로 계약서 무료 양식 다운로드]

고용계약서.hwp
0.03MB
표준근로계약서.hwp
0.04MB
고용계약서.pdf
0.04MB


4. 근로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근로기준법 미준수 시 처벌 가능

휴게시간 미부여, 임금 체불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할 경우, 사업주는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조건 불이익 변경 금지

임금, 근무시간 등 근로조건을 근로자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낮추거나 변경할 수 없습니다.

 

임금명세서 의무 교부

2022년 이후부터는 근로자에게 임금명세서를 교부하는 것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지급 일자, 기본급, 수당, 공제 내역 등을 정확히 표기해야 합니다.

 

4대 보험 가입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4대 보험(고용, 산재, 국민연금, 건강보험)을 가입해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근로자는 본인이 정상적으로 가입되어 있는지, 고지서를 받아보는 등 꾸준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명 후 각자 1부씩 보관

근로계약서에 서명·날인을 마친 뒤,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한 부를 보관해 둬야 추후 분쟁이 발생했을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종 특성에 따른 특약

야간 근무, 교대 근무, 재택근무 등의 특별 근로형태가 있는 경우 추가로 별도 계약사항이나 특약을 명시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작성 팁 및 주의사항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와 사업주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적인 약속 문서입니다. 계약기간, 근무시간, 임금, 휴게시간, 그리고 4대 보험 등 핵심 요소들을 빠짐없이 기재해야 하며, 근로기준법에 부합하도록 작성해야 법적 효력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근로자 입장: 본인의 임금, 근무 조건이 어떻게 명시되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입사 전부터 수정 요청을 해야 합니다.
  • 사업주 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법률 규정(근로기준법)을 철저히 지키면서, 불필요한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서류를 정확히 작성·보관해야 합니다.
  • 전문가 자문: 사업장 규모가 커지거나 근로 형태가 복잡해지면, 노무사나 변호사 등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더욱 안전한 근로계약서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는 단순히 형식적인 문서가 아니라,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안정적인 고용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필수 장치입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꼼꼼하고 정확하게 작성해 두면 향후 불필요한 갈등이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확실히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 Q&A

Q: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벌금이나 패널티가 있나요?

A: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사업주는 근로자와의 근로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행정처분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Q: 근로계약서는 언제까지 작성해야 하나요?

A: 근로자가 근무를 시작하기 전 또는 늦어도 근무 개시일 당일에는 서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서로 한 부씩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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