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1대 대선 여론조사 분석] 이재명 과반 돌파…3자 대결서 52.1% 기록

뉴스 내비 2025. 5. 12.

2025 대선, 이재명 지지율, 여론조사 분석, 리얼미터,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 대선 3자 구도, 정권교체 여론, 중도층 판세, 국민의힘 후보 교체, 이재명 공약, 실용적 진보, 대선 변수, 공직선거법 재판, 선거 판세 분석
리얼미터 조사결과 기반

 

2025년 6·3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대선 판세가 3자 구도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최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넘는 52.1%의 지지율로 3자 가상대결에서 선두를 굳혔습니다. 김문수 후보(국민의힘)와 이준석 후보(개혁신당)는 각각 31.1%, 6.3%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추이와 여론 지형의 변화, 그리고 대선 구도 재편 가능성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3자 구도 속 이재명 52.1%…지지율 격차 확대

리얼미터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과반인 52.1%를 기록하며 경쟁 후보들과의 격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31.1%, 이준석 후보는 6.3%에 머물렀으며, 이재명-김문수 간 격차는 18.8%p → 21.0%p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진보층과 중도층 모두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는 반면, 김문수 후보는 보수층에 집중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도층 지지율에서 이재명이 54.9%, 김문수가 24.3%로 2배 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선거 막판 부동층의 향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지표입니다.

2. 정권교체 여론은 높아지는데…왜 이재명이 앞서나?

이번 조사에서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응답은 55.8%로, 직전 조사보다 4.3%p 상승했습니다. 반면 “정권 연장을 원한다”는 응답은 39.2%로, 3.6%p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권 대선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에서 앞서는 배경은 무엇일까요?

 

첫째, 국민의힘의 후보 교체 갈등이 지지층 결집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김문수-한덕수 간의 극한 충돌이 공개적으로 이어지며, 보수 진영 내부 불신이 커진 상황입니다.

 

둘째, 이재명 후보에 대한 법적 리스크 완화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이 연기되며, 정치적 타격이 최소화되었고, 선거 캠페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셋째, 중도층의 선택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실용성과 개혁성을 동시에 내세우며 중도 유권자들에게 ‘안정적 대안’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보수-진보 대결에서 ‘중도 결집’이 중요한 변수가 되어왔던 한국 정치의 흐름과도 부합합니다.

3. 향후 변수, 국민의힘 후보 교체 가능성과 중도층 이동

이번 조사는 한덕수 전 총리의 국민의힘 입당 및 후보 교체 시도 전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지지율 변동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열 재정비에 성공한 보수 진영의 반격 여부가 최대 변수입니다.

 

또한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은 6.3%로 제한적이지만, 젊은층과 수도권 일부 중도층을 흡수하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에 따라 판세가 요동칠 수 있습니다.

 

정책적으로도 AI, 노동개혁, 기후위기 대응 등 현실 기반의 아젠다를 중심으로 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얼마나 유권자와 접점을 확대하느냐가 핵심 과제가 될 것입니다.

4. 결론│격차는 벌어졌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이재명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에서 과반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선거일까지 남은 변수는 많습니다. 보수 진영의 후보 교체 여부, 사법 리스크의 잠재적 재부각, 중도층의 막판 선택 등이 주요 리스크이자 기회입니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진영 대결을 넘어, 실용성과 리더십, 정치 안정성과 개혁의 균형이라는 복합적 평가 속에서 국민의 선택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