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제

깔세 뜻, 깔세 계약, 주의사항

스마트 스마일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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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 종종 듣거나 사용하는 언어 중에 '깔세'라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거래에서 '깔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이 용어는 '단기 선납 월세 계약'이라고도 하고, 사실은 정확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이 글을 통해 '깔세'의 뜻과 계약,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마지막에 깔세 계약서와 계약서에 넣어야 할 특약까지 바로가기를 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깔세-뜻-의미
깔세란?

깔세의 원래 뜻

'깔세'는 주로 경남 지역에서 사용하는 방언입니다. 이 말의 뜻은 '조심하다', '주의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깔세'라고 말하면, 그 사람에게 '조심해라' 또는 '주의해라'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깔세'는 단순히 경고의 의미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표현은 사람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됩니다. 따라서, 이 표현을 들었을 때는 단순히 '조심해라'라는 경고의 의미뿐만 아니라, 말하는 사람이 나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용어로써 의미

'깔세'는 부동산 거래에서 특별한 용도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이는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빌릴 집의 월세나 보증금 일부를 미리 지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주로 단기간 거주를 예정하는 임차인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깔세'는 보통 계약기간 동안의 월세를 미리 일시불로 지불하거나, 보증금의 일부를 미리 지불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미리 지불하는 방식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신뢰를 나타내는 한편, 임대인 역시 임차인이 계약을 지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깔세'는 계약이 종료되면 원칙적으로 임차인에게 반환되어야 합니다. 이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임대인에게는 부동산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깔세'의 이러한 특징은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임차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임차인은 계약기간 동안의 월세를 미리 지불함으로써, 매달 월세를 지불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임대인은 미리 받은 '깔세'를 통해 임차인의 신용을 확인하고, 부동산의 관리와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미리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깔세'를 미리 지불하는 것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큰 신뢰를 보내는 것이므로, 임대인의 신뢰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계약서에 '깔세'의 반환 조건과 방법,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대책 등을 철저히 검토하고 명시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확실히 이해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를 이룰 수 있습니다.

깔세뜻
깔세뜻

깔세 계약 주의사항

'깔세'는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하는 행위이므로, 잘못 이해하거나 활용하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깔세'를 미리 지불하는 것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큰 신뢰를 보내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임대인의 신뢰성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임대인이 이전에 다른 임차인과의 거래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부동산 관리에 있어서 어떠한 경험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대책도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깔세'를 미리 지불하였을 때, 만약 임대인이 계약을 위반하거나 부도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법, 예를 들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모든 사항들은 계약서에 명확하게 명시되어야 합니다. 계약서는 법적인 효력을 가지므로, '깔세'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그 내용을 임대인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를 이룰 수 있습니다.

신뢰
깔세 뜻

 

깔세 계약을 하는 경우

'깔세'는 주로 단기간 임대차를 원하는 임차인이 보증금 없이 일정 기간의 월세를 미리 지불하는 계약 방식이기 때문에 단기간 영업을 계획하는 상가 등에서 사용되며, 임차인과 임대인 간의 협의에 따라 계약 기간은 2개월에서 1년까지 다양합니다. 물론 TV 프로그램 속 연예인도 아파트를 깔세로 계약한 것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상가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의 입장에서 보면, 깔세의 가장 큰 단점은 보증금이 없기 때문에 월세가 일반 시세보다 10~30%가량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큰 금액이 필요한 보증금이 없어도 된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깔세는 임차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형태의 계약이므로, 임대인이 계약을 위반하거나 부도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법적인 구제를 받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보증금이 없는 만큼 임차인이 임대물건을 마음대로 다루거나 피해를 입혔을 때 보상받을 방안이 없다는 점이 주의할 점입니다. 또한, 깔세를 원하는 임차인 중에는 자금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단기간 영업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연락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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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무보증 월세 계약(깔세)시 주의할 점, 특약 사항 및 계약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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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세'는 부동산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용어입니다.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에게 이점을 주는 이 '깔세'는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임차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깔세'는 잘못 이해하거나 활용하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확한 이해와 신중한 활용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 '깔세'라는 부동산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부동산 거래를 할 때는 '깔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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