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50만 원을 빌려준 후 1,000만 원 이상을 뜯어내고 성매매까지 강요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자제한법과 채권추심법 위반에 해당하는데요. 불법 사채와 강압적인 채권추심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1. 사건 개요 – 150만 원이 1,057만 원이 되기까지
2021년 9월, 30대 남성 A씨(36)는 20대 여성 B씨(26)에게 150만 원을 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법정 최고이자율(연 20%)을 훨씬 초과하는 연 1,354%의 이자를 적용하여 2022년 2월까지 총 1,057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심지어 그는 B씨가 더 이상 돈을 갚을 수 없게 되자 성매매를 강요하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갚아야 할 돈이 4,000만 원인데, 성매매하면 2,000만 원으로 깎아주겠다."
"하루 12시간 성매매 아르바이트를 하면 100만 원씩 벌 수 있다."
또한, B씨가 운영하는 애견숍까지 찾아가 "돈 대신 강아지를 데려가겠다"고 협박하는 등 강압적인 행태를 보였습니다.
2. 법원의 판결 – 징역 4개월 선고
인천지방법원 형사18단독(판사 윤정)은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 적용된 혐의
- 이자제한법 위반 – 무등록 대부업자는 연 20%를 초과하는 이자를 받을 수 없음
-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 불법 채권추심(협박 및 강압적 변제 요구)
🔹 양형 이유 (형량이 낮은 이유)
✔ A씨가 일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음
✔ 피해자(B씨) 앞으로 903만 원을 형사공탁(배상금 예치)함
✔ 다른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사건과 형평성을 고려
하지만 A씨는 이미 위조공문서 행사죄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법원도 이를 참작했습니다.
3. 불법 사채와 강압적 채권추심의 위험성
이번 사건은 단순한 채무 문제가 아니라 불법 고리대금과 강압적인 채권추심의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 불법 대부업과 고금리 대출의 특징
✔ 법정 최고이자율(연 20%)을 초과하는 경우 불법
✔ 원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변제하도록 요구
✔ 불법 추심(협박, 감금, 폭력 등)이 동반될 가능성 높음
이처럼 높은 이자로 인해 빚을 갚아도 끝이 없고, 채무자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4. 불법 사채와 협박 피해를 당했을 때 대처 방법
✅ 1) 신고하기
불법 대부업, 강압적인 채권추심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 경찰 신고(☎️ 112)
✔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 1332)
✅ 2) 법률 상담 받기
✔ 대한법률구조공단(☎️ 132) – 무료 법률 상담 지원
✔ 한국가정법률상담소 –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피해자를 위한 법률 지원
✅ 3) 관련 기관 도움 요청
✔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센터
✔ 법률구조공단 및 지자체 법률지원 서비스
✔ 채무조정 프로그램 신청(신용회복위원회 등)
5. 결론 – 불법 사채 피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 법정 이자율(연 20%)을 초과하는 대출은 불법!
🔹 협박·강요·성매매 요구 등 불법 채권추심은 바로 신고해야 함
🔹 채무 문제는 법적인 방법(채무조정, 법률 상담 등)으로 해결 가능
📢 불법 사채업자의 협박이나 강압적인 요구에 굴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법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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